2025 부산국제예술제 특별전

『탕카 명품전(Thangka Masterpieces Exhibition)』

- 한국 최초 전시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불교 회화 예술 탕카(Thangka)를 주제로 “탕카 명품전” 특별전이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최초로 부산광역시청 전시관에서 귀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개최됩니다.

이번 “탕카 명품전”은 3명의 저명한 예술인들이 심도있게 엄선한 작품 30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작품에 담긴 장인의 정신과 아름다움이 담긴 섬세한 수공예품의 정수를 직접 감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특별전은 전통문화 애호가, 미술 관련 종사자 및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예술 경험을 찾는 모든 분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동방 미학의 정수를 만나다

탕카는 티베트 고원에서 유래한 종교적 회화 형식으로, 예로부터 신앙의 상징이자 예술·문화의 결정체로 전해져 왔습니다.
천연 광물 안료로 그려진 인물의 눈빛과 금박으로 장식된 옷자락은 한 점 의 작품에 우주와 철학을 담아 관람객에게 전달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전통을 잇는 정통 탕카 작품부터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신세대 탕카 작품까지 함께 선보이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새로운 미학적 경험이 제공될 것입니다.

작가와의 만남 – 장인의 손끝에서 피어나는 예술

전시 기간 중에는 출품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탕카 제작 과정의 핵심인 ‘선 긋기, 채색, 금박 작업’ 등 70여 단계의 공정이 현장에서 시연됩니다.
관람객들은 빛에 따라 변하는 안료의 섬세한 색감과 질감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평면 화면으로는 느낄 수 없는 생생한 예술의 숨결을 전시참여를 통해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국제 예술 교류의 장, 특별 초청 세션 개최

그리고 이번 “탕카 특별전”에서는 작품 감상과 더불어 창작 노하우, 예술 트렌드, 산업 동향 등 폭넓은 주제로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10월 31일 ~ 11월 1일 2일 간 국내외 예술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전문가 교류 세션이 마련됩니다.
이를 통해 예술을 공부하는 학생, 디자이너 및 창작을 꿈꾸는 이들에게 뜻깊은 만남의 기회가 제공될 것입니다.

참가 신청 안내

행사 기간: 2025년 10월 27일(월) ~ 11월 1일(토) 5일간

장소: 부산광역시청 전시관

신청 마감: 2025년 10월 20일(월)

신청 방법: 하단 QR코드를 스캔하여 참가 신청서 작성

(신청 완료 후에만 시상식 및 부대행사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번 부산국제예술제는 전통예술의 깊이와 현대예술의 감각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축제로, 한국 예술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